빌뉴스가 가장 자랑하는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한다

 리투아니아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성당 뒤쪽으로

나지막한 성이 하나가 있고,

그 위로 리투아니아 국기가 펄럭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성은 빌뉴스로 천도한 게다미나스가 처음으로 지었다는 성의 일부분으로,

 현재는 그 탑만 남아있는 것이다.

 내부에는 빌뉴스 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물을 비롯하여,

고대에 사용된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빌뉴스 시의 구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온통 붉은 벽돌로만 만들어진 구시가지

지붕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

한참을 서성거리다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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