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
창밖에부는 발마소리가 제법가을을 닮았다.
잊고 살다가 성큼다가온 발자욱소리
쿵쿵..가슴에 요동친다
가을인가...
달빛창가에 서성거리다 돌아가는 발자욱소리 들릴까봐
귀막고 눈감아버린다.
창가에 부는 가을바람소리 야속해라
옷깃을 여미고 다시 창밖으로 기웃거려본다
추억이라는넘 참 야곳하다
그냥가네
또 그냥가버리네..
2011년 10월 4일 오후 09:31
2011. 10. 4. 21:34
가을인가...
창밖에부는 발마소리가 제법가을을 닮았다.
잊고 살다가 성큼다가온 발자욱소리
쿵쿵..가슴에 요동친다
가을인가...
달빛창가에 서성거리다 돌아가는 발자욱소리 들릴까봐
귀막고 눈감아버린다.
창가에 부는 가을바람소리 야속해라
옷깃을 여미고 다시 창밖으로 기웃거려본다
추억이라는넘 참 야곳하다
그냥가네
또 그냥가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