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코쿠, 세토내해에 있는 작은 섬

나오시마는 죽어가는 섬이었다.

 근대의 산업화 과정에서 도쿄와 같은

메트로폴리탄을 구축하기 위해 섬의 자원이 채취되었으며

용도 폐기된 자원은

다시 나오시마로 쓰레기가 되어 돌아왔다.

그 악순환 속에서 나오시마는 파괴되어 버려지고 있었다.

일본의 교육사업을 이끌던

베네세 홀딩스의 후쿠다케 소이치로는 폐허가 되어가는 섬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다.

 나오시마는 그의 부친이 일찍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장을 만들고자 했던 곳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문명의 구축을 위해 희생되었던

세토내해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는 1986년부터 죽어가는 섬에 예술이라는 호흡기를 달았다.

그후 현대예술은 섬을 치유하고

사람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나오시마는 지금 일본에서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퍼옴

 

 

 

 

 

 

 

 

 

 

 

 

 

 

 

 

 

 

 

 

 

 

 

 

 

 

 

 

나오시마 섬

하면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작픔으로

나오시마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였다 한다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즈오카 야마나카코 (山中湖) 호수  (0) 2019.05.15
시즈오가 오부치 사사바 녹차밭  (0) 2019.05.14
오카야마 고라쿠엔 정원  (0) 2018.12.12
오카야마성 가을  (0) 2018.12.12
오카야마 성  (0) 2018.12.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