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만나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란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전생에
엮어진게 틀림없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하고 화들짝 반갑기도하고
어렴풋이 가슴이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
살다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것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인가 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오늘 그런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살다보면 / 권 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