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억 7천만 년 전 바닷속 절경이

지각 변동에 의해 지상으로 융기하고,

다시 오랜 세월에 걸쳐 물과 바람에 갈라지고 씻겨 내려 기이한 경관이 형성됐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아열대 고원에 펼쳐진 카르스트 지형’으로 꼽힌다.

높이 5~30m에 이르는 회색 바위들이 울창한 정글을 이뤘다.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된 것은 전체 석림 면적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입장권에 포함된 석림 풍경구는

대석림(大石林), 소석림(小石林), 내고석림(乃古石林) 등 3곳으로 나뉘는데,

저마다 다른 개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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