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내 오래전 사진첩속의 빛바랜 사진처럼

희미한 풍경이였습니다

그러나

내 삶속에서 스치고 지나갔던 오랜된 기억의 장소 같았습니다

사람이 사는곳

내 어머님의 고향 같은곳

내가 만난 모든사람들은 평온하였고

누구한사람 미소짖지 않는사람이 없었습니다

내어머님같은...

그들의 불편함은 아무것도 아닌듯

등돌리고 떠나오는 내 발걸음은 그분들의 평온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무언가 늘 채워지지 않은것은

바로 나..그들은 아니였습니다

내 가슴은 한겨울 가랑잎처럼 사각거렸는데

그분들의 미소로 포근할수 있었습니다

 

 커 하이 쏙 디 _()_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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