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위인의 생애는 우리에게 떠올려 준다

우리가 우리 삶을 숭고하게 할 수 있음을

 

삶에 대한 찬가

.

.

.

 

그리고 떠날 때는 우리 뒤

시간의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음을

 발자국을, 어쩌면 삶의 엄숙한 바다를

항해하는 어떤 다른 사람

어떤 외롭게 난파당한 형제 하나

그걸 보고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그러니 우리 일어나 움직이자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성취하고 언제나 추구하며

일하는 법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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