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에서 라트비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샤울라이
작은 언덕에 수 없는 십자가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는 모습

그들의 기도의 절실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속의 기원을 담아낸 십자가들은 모양도 가지 각색 이였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이곳을 다녀간 후로 더  이곳이 더 많이 유명 졌다고 합니다.
십자가 가 세워지기 시작한 것은 150여년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였고.
식민지 수탈에 항거하는 농민들의 무사위환을 위해

그 가족들이 십자가를 세우며 간절한 귀환을 기도하였
소련의 지배시에는 탄압과 저항의 상징이 되기도 ....
밤새 불도저를 동원에 십자가를 밀어버리면

또 다시 다른 십자가들이 세워지고..

끝없는 신앙심과의 싸움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의 십자가의 언덕은 모든이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루어 졌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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